병원 입원비용과 실비보험 적용 진실, 총정리
병원 입원비용에 대한 실비보험 적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준비했습니다. 병원 입원비용은 병실의 크기, 병원의 등급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상급병원이나 종합병원, 한방병원의 2-3인실에서는 건강보험에서 정한 본인 부담금으로 30%~50%의 본인부담금을 내게 됩니다.
건강보험과 실비보험의 역할
실비보험이 있다면 병원 입원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에서 정한 본인일부 부담금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8년도 한 차례 입원금액이 더욱 저렴하게 되었는데 건강보험에, 실비보험을 적용하게 된다면 조금 더 환자 부담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병원 입원비용의 구분
병원의 입원비용은 상급 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한방병원, 의원 등으로 나뉘게 됩니다. 상급병실의 입원비용은 간호등급 1,2 등급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지만 위에서 설명드린 평균 비용은 1등급 기준으로 2등급은 8~9,000원 정도 더 저렴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비보험 적용 시 주의사항
실비보험이 있다 할지라도 상해 및 재해, 질병으로 입원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이 들어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입원 후 1일 차부터 보상이 되는지, 4일 차부터 보상이 되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고, 상해 및 질병, 중환자실 등 특약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실비보험의 보장 범위
상급병실에 대해서는 50% 10만 원 한도로 보장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준병실은 보장 가능, 상급 병실의 경우 50% 차액 보장이라고 보시면 간편합니다. 1인실의 경우 건강보험에 적용이 안 되기 때문에 실비 또한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실비보험은 건강보험이 적용 되는 병실은 전액 보상을 해주는 보험입니다, 다만 상급병실의 경우 50% 최대 10만 원 한도로 보상이 가능합니다. 더욱 간단하게 풀어서 설명드리면 입원비용이 10만 원 이상이 나오게 되면, 10만 원 까지는 보상을 해준다는 의미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병원 입원비용 실비보험 적용하면 얼마나 보장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상급병실은 1인실의 경우 40만 원 ~ 60만 원 하는 곳도 있다고 보았는데요.
병세가 중할수록 간호인력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상급병실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병원 입원 시에 어떤 보험을 적용해야 할지, 그리고 그 보험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