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위탁서비스 선택 시, 대한항공이 뛰어나다
대한항공은 동물 운송에 있어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을 고려하는 여행자들 중에서 대한항공이 동물 운송에 있어 자유로운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사람 한 명당 동물 한 마리만 운송이 가능하지만, 대한항공은 동반하는 사람 수에 관계없이 여러 마리 동물을 운송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 예매 후, 동물 위탁수화물 서비스 안내
항공권을 예매한 후, 동물 위탁수화물 서비스를 확약하고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국제선의 경우, 제 2 여객터미널 발권카운터(B29-35)에서 발권하면 되며, 동물 위탁수화물 비용은 마리 당 10만원으로 지불됩니다. 이후 인천공항 동물 검역소에서 검사비(마리 당 1만원)를 지불하게 됩니다.
동물 검역 서류 제출 절차
동물과 함께 출국하기 위해서는 출국 전 동물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출국 정보기관 증명서
- 마이크로칩 장착
- 광견병 예방주사에 대한 서류
- 40일 미만 동물 검역서류
검사 대행업체를 활용할 경우,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강아지 건강정보와 출국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요청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인계 및 이동 과정
공항에 도착하면 수속 시에 강아지를 직원에게 인계하게 됩니다. 이동장 케이지를 준비하고, 동물 위탁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강아지의 성별, 나이, 견종, 단두종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단두종의 경우 이동 중에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리 안내해주시고, 몸무게가 일정 기준 이하일 경우에는 사람과 함께 탈 수 있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케이지 무게 포함하여 위탁수화물로 이동됩니다. 출국 공항에 도착하면 직원이 동물을 안전하게 인계합니다.
인천국제공항 동물검역소의 검역 안내는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