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두배 청년통장: 원금 두 배로 불려주는 혜택과 신청자격 안내

서울시에서는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 통장을 이용하면 2~3년 동안 월 10~15만원을 저축하면서 동일한 금액이 추가 적립되어 만기 시 원금의 2배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해에는 문턱을 낮추어 1만 명을 모집하며, 동시에 저소득 가구의 자녀 교육비를 지원하는 ‘꿈나래통장’ 참여자도 모집합니다. 이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소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참여자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하여, 만기 시 2배 이상(이자 포함)의 자산을 형성해주는 사업입니다.
예를 들어, 월 15만 원씩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만기 시 본인 저축액 540만 원에 서울시의 지원액 540만 원을 더한 1,08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됩니다.

올해 모집인원은 작년 대비 3천 명이 늘어난 1만 명입니다.
가구 구성원 중 1인만 참여할 수 있었던 조건과 부채 5천만 원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없었던 요건도 삭제하여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였습니다.
이제는 형제, 자매 또는 배우자가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참여하거나 현재 참여 중인 경우에도 다른 가구 구성원이 참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서식은 서울시 및 서울시복지재단 누리집, 자치구 누리집 등에서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꿈나래통장은 저소득 가구가 자녀 교육비 형성을 목적으로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저축액의 50~100%를 적립하여 만기 시에는 본인 저축액의 1.5~2배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09년에 시작되었으며,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단, 꿈나래통장은 자녀가 여러 명이어도 1명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은 청년들과 저소득 가구의 미래를 지원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통장을 통해 저축하면 원금을 2배 이상으로 불려주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해에는 1만 명의 청년들과 300명의 꿈나래통장 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자격과 신청 방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제공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청년들과 가족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Q1: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은 동시에 신청할 수 있나요?

A1: 네,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은 동시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각각의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합니다.

Q2: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서는 어디서 얻을 수 있나요?

A2: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서는 서울시 및 서울시복지재단 누리집, 자치구 누리집 등에서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Q3: 꿈나래통장은 몇 명의 자녀를 가진 부모에게 신청할 수 있나요?

A3: 꿈나래통장은 자녀가 여러 명이어도 1명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Q4: 꿈나래통장은 어떤 방식으로 자녀 교육비를 지원하나요?

A4: 꿈나래통장은 저축액 비례 지원금과 저축·금융에 대한 교육과 재무상담 컨설팅 등을 통해 자녀 교육비 마련을 지원합니다.

Q5: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의 최종 참여자는 어떻게 선발되나요?

A5: 최종 참여자는 서류심사, 소득재산조사, 신용조회 등을 거쳐 오는 10월 13일에 선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