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설립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서민의 경제적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중요한 기관 중 하나입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제35조에 따르면, 이는 개인이 부담하는 채무에 대한 보증 업무를 담당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중앙회는 2000년에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로 출발하여, 2009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홍보를 통한 인지도 제고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홍보를 통해 그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백종원을 모델로 삼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2020년에는 가수 김희재를 모델로 채택하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어서 2021년에는 이소정, 2022년에는 오나라가 홍보모델로 활약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홍보와 인지도는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기간의 확대된 역할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에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역할이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보증공급을 확대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했습니다. 이로써 2019년에 비해 2022년 말 기준으로 보증규모가 상당히 증가하여, 보증기관 중 상위권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연속된 우수한 경영평가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연속된 우수한 경영평가를 받았습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으로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S)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기획재정부 고객만족도조사에서도 2021년과 2022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주요 업무와 활동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에는 신용보증 및 신용조사 기법의 연구, 개발, 보급, 신용정보의 관리, 대외기관과의 업무 협조, 공동사업 및 업무 개선, 채무자에 대한 채권 회수 업무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제17조에 따르면, 신용보증재단은 기본재산의 관리, 경영지도, 구상권의 행사, 중소기업청장 또는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은 사업의 수행 등을 담당합니다.
재보증 업무의 중요성
“재보증”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주요 업무 중 하나입니다. 이는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채무 이행금액을 보전하여 주는 것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만이 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서민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활동은 꾸준한 평가와 성과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과 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