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사서 되는 법과 사서 자격증 취득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도서관 사서는 도서관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직업으로, 인기와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 분야에서의 취업 전망도 밝아지고 있습니다.

도서관 사서 자격증의 종류
도서관 사서 자격증은 1급 정사서, 2급 정사서, 그리고 준사서 자격증으로 구분됩니다. 도서관 사서가 되기 위한 첫 단계는 준사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준사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다음의 경로가 있습니다.
준사서 자격증 취득 경로
- 4년 대학에서 문헌정보학, 도서관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하거나 2~3년 전문대학의 문헌정보과를 졸업한 경우.
- 다른 전공을 졸업한 경우라도 전문대 이상 졸업자라면 사서교육원 또는 평생교육원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사서 교육원은 성균관대, 부산여대, 대구 계명대 등에서 운영되며, 수업은 주로 출석 수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이수증과 준사서 자격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경로로 사서 자격증 취득
준사서 자격증 이외에도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 경로를 통해 2급 정사서 자격증을 얻을 수 있으며, 전공필수 24학점과 전공선택 24학점을 이수하면 됩니다.
문헌정보학 전공 및 도서관학 전공
사서 자격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문헌정보학 또는 도서관학 전공이 필요합니다. 자격증 등급은 도서관법에 따라 3단계로 나뉘며, 자격증의 종류와 관련 자격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준사서 자격증: 4년 대학에서 부전공으로 문헌정보학, 도서관학을 공부했거나 2~3년 전문대학의 문헌정보과를 졸업한 경우.
- 2급 정사서 자격증: 4년 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이나 도서관학을 전공 후 졸업한 경우, 또는 2급 정사서 자격증 소지자가 대학 졸업 후 1년 이상 또는 아닌 경우 3년 이상 도서관 근무 후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경우.
- 1급 정사서 자격증: 문헌정보학 또는 도서관학 박사 학위를 가지는 경우, 또는 2급 정사서 자격증 소지자가 도서관 등에서 9년 이상 근무 후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경우.

도서관 사서의 취업 전망
도서관 사서의 취업 전망은 밝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도서관을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는 추세가 높아지면서 도서관 직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서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 국공립 도서관, 사립 도서관, 사서 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이 가능하며, 이 분야에서의 직업 만족도 역시 높은 편입니다.
도서관 사서는 도서와 정보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추천되는 직업 중 하나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도서관 사서 직업은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로, 꾸준한 노력과 역량 개발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