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조건과 전세사기 예방법을 알아보려면 아래 두 가지가 꼭 필요합니다.
- 임차보증금
- 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
오늘은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조건과 전세사기 예방법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조건
주택도시기금에서 제공하는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주요 자격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소득 5천만 원 이하로 제한됩니다. 조건이 다소 타이트한 편입니다.
그 외 세부 조건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쉐어하우스에 입주하는 경우에는 세대주 요건을 만족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연간 소득 기준에서도 5천만 원이라는 제한이 있지만, 신혼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다자녀 가구 등에는 기준이 6천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 순 자산이 2023년 기준 3.61억 원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조건은 신용도 부분에서도 아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인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중복대출 금지 조항도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아래 항목에 한해서는 버팀목 전세자금대출과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금리가 1.5~2.1%로 매우 낮게 책정되어 있어서 요즘같은 고금리 시대에 서민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추가 금리우대(중복 적용 불가)
조건에 해당되는 분들은 꼭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여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전세사기 예방법
전세사기 사례와 피해액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 안전한 전셋집 구매를 위한 전세사기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주변 시세 확인하여 깡통전세 여부 확인 (통상 매매가 대비 전셋가 비율이 80% 이상인 경우)
- 건축물 대장 확인하여 불법 매물이 아닌지 체크
- 등기부등본을 통한 선순위 권리관계 체크
- 집주인의 세금 체납 여부 확인
- 집주인의 신분 일치 여부 확인 (계약은 꼭 임대인 본인과 하세요!)
위의 내용을 철저히 확인한다고 해도 확정일자를 받기 전 선순위 주담대를 받거나, 계약 연장 직전에 근저당을 늘리거나, 갑작스러운 임대인 변경 등의 불상사로 인해 계약이 연장되고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신종 사기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계약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