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집에서의 식물 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것은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며, 집의 분위기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우리의 식물 도서관에서 식물의 씨앗을 대출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식물원 씨앗 도서관, 키우고 싶은 식물의 씨앗을 집으로 가져가자! 4 서울 식물원 씨앗 도서관, 키우고 싶은 식물의 씨앗을 집으로 가져가자! 3](https://late.kr/wp-content/uploads/2023/07/0001-21-1024x307.jpg)
씨앗도서관 이용 안내
씨앗도서관은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식물의 씨앗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도서관이기 때문에 음료나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어 있으며,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하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서울 식물원 씨앗 도서관, 키우고 싶은 식물의 씨앗을 집으로 가져가자! 6 서울 식물원 씨앗 도서관, 키우고 싶은 식물의 씨앗을 집으로 가져가자! 5](https://late.kr/wp-content/uploads/2023/07/0002-12-1024x311.jpg)
씨앗 대출 방법
씨앗 대출은 도서 대출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씨앗도서관에서 원하는 씨앗을 대출받아 집에서 재배한 후, 수확한 씨앗을 기간과 수량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식물 도서관의 다양한 종류의 씨앗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서울 식물원 씨앗 도서관, 키우고 싶은 식물의 씨앗을 집으로 가져가자! 8 서울 식물원 씨앗 도서관, 키우고 싶은 식물의 씨앗을 집으로 가져가자! 7](https://late.kr/wp-content/uploads/2023/07/0003-8-1024x330.jpg)
대출 가능 씨앗 목록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씨앗을 대출할 수 있습니다. 감자밭콩(갈색), 완두, 보리콩, 조선아욱, 조선녹두 등 다양한 씨앗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씨앗의 재배 난이도도 기재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출 가능한 씨앗은 재고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서울 식물원 씨앗 도서관, 키우고 싶은 식물의 씨앗을 집으로 가져가자! 10 서울 식물원 씨앗 도서관, 키우고 싶은 식물의 씨앗을 집으로 가져가자! 9](https://late.kr/wp-content/uploads/2023/07/0004-4-1024x190.jpg)
씨앗 대출 및 반납 절차
씨앗 대출을 원하시는 분은 안내데스크에서 씨앗 대출 대장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한 사람이 대출할 수 있는 씨앗의 양은 한 봉투(약 1g, 씨앗 3~10립)입니다.
씨앗 반납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씨앗 반납을 통해 다른 종류의 씨앗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식물원 씨앗 도서관, 키우고 싶은 식물의 씨앗을 집으로 가져가자! 12 서울 식물원 씨앗 도서관, 키우고 싶은 식물의 씨앗을 집으로 가져가자! 11](https://late.kr/wp-content/uploads/2023/07/0005-1-1024x287.jpg)
씨앗 기증 프로그램
씨앗도서관은 ‘씨앗 기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씨앗 기증을 통해 더 다양한 종류의 씨앗을 대출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의 식물 재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특별한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