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과 취업: 각박한 세상에서의 선택

부담스러운 현실, 창업의 용기

영원한 직장은 없다. 사업, 창업 말만 들어도 굉장히 부담스러운 이 단어들, 요즘 취직자리가 없다는 친구들의 소식들이 간접적으로 들려온다. 그러나 이러한 부담은 대놓고 표현되기 어렵다. 내가 한참 힘들 때, 친구들에게 이런저런 사정을 말하기 부담스러웠던 것처럼 다른 친구들, 지인들도 나에게 그러할 것이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의 생존전략

이 각박한 세상에서 내가 가진 포지션을 정확하게 이해해야만 한다. 누군가를 도와줄 입장도 못되기에 이런 생각을 하는 것도 웃기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모습은 굉장히 각박하다. 정이 없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여자의 경우는 모르겠다. 취직이 안되면 취집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 여자들의 세상은 잘 모르겠다.

고민은 짧고, 생각은 깊은 사람들

고민하는 사람들은 말이 짧다. 생각하는 시간이 길다. 행동은 빠르지만, 늘 조심스럽다. 이런 걸 보니 철없는 사람들을 보면 “고생 좀 해라”라는 말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모든 사람들이 철이 들 필요는 없지만, 철이 든 사람들에게 신뢰가 더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아빠의 고민과 부담

남자들의 경우에는 가정을 이루게 되면 막대한 책임감을 짊어지게 된다. 아빠가 된 친구들이나 사람들을 응원하고 싶다. 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회사에서 짤리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지옥이 시작되는 것이다. 자식농사를 한다 하지만,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그래서 뭔가 도움이 되고 싶다. 취업과 창업사이 열심히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회사다니는 동안에는 그래도 걱정 없이 산다라고 말할 수 있겠다.

창업의 용기, 실패와 성공

환상보단 현실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배고픈 생활을 버텨볼 자신이 있다면 꼭 창업을 도전해보라고 얘기하고 싶다. 창업은 실패하면서 배운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꼭 실패해보기를 바란다. 생각보다 재밌으니 말이다. 모든 사람들의 인생이 부럽다면 그들처럼 회사를 다니면 되지만, 무언가를 이루고 싶은 욕망이 있다면 꼭 해보길 바란다. 실패할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꼭 창업을 해보기를 바란다.

맺음말: 개인의 선택, 미래의 운명

창업과 취업, 각자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한다. 어떤 길을 택하든, 용기와 노력은 빛을 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