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자카야 가로수길은 테바사키 반초로 더욱 다채롭고 매력적해졌습니다. 테바사키라는 요리를 처음 들어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것은 일종의 일본식 닭날개 요리입니다. 튀겨서 부드럽고 바삭하게 만들어져 있어, 한 입 베어물기에 안성맞춤인 요리죠.
서울 이자카야 가로수길에 위치한 테바사키 반초 신사점은 가로수길로 진입하자마자 발견하기 쉬운 곳에 있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은 주차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식당은 주차가 가능한 편이라서 접근성이 좋아요.
2층으로 올라가면 이자카야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단체석과 룸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다소 중국집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만, 이곳은 테바사키를 먹으러 오는 곳으로, 전통적인 일본 이자카야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나와 가로수길 초입 방향으로 걸어가면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테바사키 반초 : 다른 일자카야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
이자카야 테바사키 반초는 다른 이자카야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더 전통적인 느낌을 갖고 있죠. 보통 이자카야는 사케와 함께 술을 즐기거나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로 상상되지만, 테바사키 반초는 테바사키를 먹는 곳으로, 그러한 분위기가 풍기는 것 같습니다.
테바사키는 일종의 닭날개인데, 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별도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대개 치킨을 뜯어 먹는데, 테바사키는 먹는 요령에 따라 뼈를 손쉽게 발라낼 수 있어요. 그리고 이 곳의 테바사키는 뼈를 제거한 맛있는 치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라이드 치킨과 유사한 맛이지만, 뼈없는 치킨이라 훨씬 바삭하면서 짭짤한 맛이 일품입니다. 안주로 먹기도 좋고 간식거리로 먹기에도 최고입니다.
오이를 절인 음식 큐리
또 다른 맛집은 오이를 절인 음식인 ‘큐리’입니다. 오이 꼬치처럼 제공되며, 짭짤한 맛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오이와는 다르게 양념을 더한 것 같아, 중독적인 맛이랍니다. 설명보다는 직접 맛보는 것이 가장 좋겠죠. 정말 맛있습니다.
뼈없는 치킨 : 치킨난반
마지막으로 뼈없는 치킨같은 느낌의 ‘치킨난반’을 소개합니다. 수제 타르타르 소스가 고루 덮여 있는 치킨난반은 뼈가 없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죠. 이 음식도 훌륭한 맛을 자랑합니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의 테바사키 반초는 맛있는 음식과 특별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이색적인 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한국인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곳이죠. 또한, 이자카야 분위기를 느끼며 사케 한 잔하면, 더욱 훌륭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이곳은 분위기도 훌륭하고 맛도 일품입니다.
맛있는 테바사키를 즐길 때,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