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보험 전환 장단점 정리: 기존실손보험 유지 고민
4세대 실손보험 전환할인제도가 시행되면서, 기존의 실손보험 가입자들은 전환 여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의 장단점을 비롯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전환 할인제도
2021년 7월 1일부터 제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되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기존 실손보험의 자기부담율 상향과 통원 공제금액 인상 등의 효과로 기존 실손보험의 보험료 대비 10%~70% 저렴하게 출시됩니다.
- 3세대 실손 대비 약 10%↓
- 2세대 실손 대비 약 50%↓
- 1세대 실손 대비 약 70%↓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의 가장 큰 장점은 보험료의 할인입니다. 하지만 전환에는 단점도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실손보험 전환시 장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기존 실손보험 전환 시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 급여 보장 질환이 확대됩니다.
기존 실손보험 대비 보장 대상이 확대됩니다. 습관성 유산, 불임 관련 질환 보장 확대, 선천성 뇌질환(태아) 보장 확대, 여드름 등 피부질환 보장 확대 등이 그 예입니다.
2. 합리적인 보험료가 적용됩니다.
일부 가입자의 과잉 의료이용 유발요인이 줄어들어 전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은 기존보다 더욱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직전 1년간 지급된 비급여 보험금에 따라 보험료 할인 및 할증이 적용됩니다.
기존 실손보험 전환시 단점
2021년 6월 30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기존 실손보험 전환 시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1. 자기부담비율 및 통원 공제 금액이 기존 대비 높아집니다.
자기 부담비율은 급여에 대해서는 20%, 비급여에 대해서는 30%로 상향 조정됩니다. 또한, 통원공제급여 최소 1~2만원, 비급여 최소 3만원으로 인상됩니다.
2. 과잉의료 방지를 위해 비급여 보장 질환이 축소됩니다.
도수치료는 10회시 마다 증상 개선 확인된 경우에 한하여 보장이 가능하며, 최대 50회까지만 보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영양제도 약제별 허가사항 등에 따라 투여된 경우에 한하여 보장이 가능합니다.
3. 재가입 주기가 현행 15년에서 5년으로 단축됩니다.
재가입시 별도 심사 없이 재가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장확대 등 일부 사항은 제외됩니다.
4세대 실손보험 전환 vs 기존 실손보험 유지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기존 실손보험 유지와 4세대 실손보험 전환 중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전환할 경우 보험료를 현저히 절약할 수 있지만, 자기부담금 및 통원공제 금액이 상승하며, 보장 범위가 축소됩니다. 따라서, 개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 중 만 18세 이상인 사람들은 전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자기부담금과 통원공제금액 상승 분만큼의 차이를 고려하여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의 장단점을 비롯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전환 여부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보험료를 절감하고 보장 범위를 축소해도 된다면,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장 범위가 중요한 경우에는 기존 실손보험 유지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FAQ
-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은 보험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 전환 시 자기부담금이 상승한다는데, 어느 정도인가요?
- 급여에 대해서는 20%, 비급여에 대해서는 30%로 상승됩니다.
- 전환 시 보장 범위가 축소된다는데, 어떤 부분이 축소될까요?
- 도수치료와 영양제 투여 등 일부 비급여 보장 질환이 축소됩니다.
- 전환을 하면 보험료를 어느 정도 절약할 수 있나요?
- 기존 실손보험 대비 10%~70%의 보험료 할인이 가능합니다.
- 전환과 유지 중 어느 것이 더 좋은 선택인가요?
- 전환 여부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장 범위가 중요한 경우에는 기존 실손보험 유지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