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온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의 저열한 형제 3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의 저열한 형제 2](https://late.kr/wp-content/uploads/2023/07/로그온-배틀그라운드-1.jpg)
로그온 배틀그라운드와 그 알려지지 않은 무능
로그온 배틀그라운드라는 제목을 보고, 당신은 배틀그라운드의 세계에 대한 광활하고 치열한 전투 장면을 상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기대를 저버릴만큼 실망스러운 쓰레기입니다. 로그온 배틀그라운드는 아쉽게도 메타버스 B급 영화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작품입니다.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의 저열한 형제 5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의 저열한 형제 4](https://late.kr/wp-content/uploads/2023/07/로그온-배틀그라운드-2.jpg)
쓰레기 영화의 모든 요소
로그온 배틀그라운드는 빌딩 내에서 벌어지는 데스 게임을 다루고 있습니다. 게임 참가자들은 상금을 걸고 경쟁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진짜로 상대에게 총에 맞으면 죽는 현실임을 알게 됩니다. 이러한 스토리 구성은 현대의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출과 연기 역시 실망스러운 수준입니다.
이 영화는 퀄리티 측면에서도 실망을 안겨줍니다. 액션 장면,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두 쓰레기입니다.
따라서 로그온 배틀그라운드는 수준 높은 배틀그라운드의 광활한 배경에서 펼쳐지는 전투 장면이나 협소한 공간에서의 격렬한 전투 장면을 기대하고 계셨더라면 크게 실망할 것입니다.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의 저열한 형제 7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의 저열한 형제 6](https://late.kr/wp-content/uploads/2023/07/로그온-배틀그라운드-7.jpg)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The Call Up, 2016): 수준 미달의 영화
만약 당신이 로그온 배틀그라운드를 극장에서 감상한 분이라면, 정말로 경탄할 만합니다. 당신은 정말로 진정한 평론가로서의 자질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이 영화는 평생 잊어야 할 작품입니다.
배틀그라운드라는 인기 있는 게임의 이름을 사용하면서 국내에서 이와 같은 수준의 영화를 만들어낸 것은 사기에 가깝지 않을까요?
사기에 가까운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이 영화를 보면서 오랜만에 사기에 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런 느낌을 받은 후에도 다시 한 번 사기를 치거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면 이 영화를 떠올릴 것 같습니다.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의 저열한 형제 9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의 저열한 형제 8](https://late.kr/wp-content/uploads/2023/07/로그온-배틀그라운드-5.jpg)
로그온 배틀그라운드는 저에게 도덕적인 성찰을 안겨준 작품으로서, 결코 끝까지 보지 말아야 할 영화라는 큰 깨달음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스토리 속으로
줄거리를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상금을 걸고 게임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진짜로 죽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게임 속에서 적들과 가상현실에서 총에 맞으면 진짜 고통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사람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탈출을 시도합니다.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의 저열한 형제 11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의 저열한 형제 10](https://late.kr/wp-content/uploads/2023/07/로그온-배틀그라운드-8.jpg)
하지만 가상현실의 NPC 관리자는 이탈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메디팩이라는 아이템은 체력을 한 번만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실력이 좋아야 생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반까지는 영화에 대한 이해와 캐릭터들의 감정, 원인 등을 이해했지만 캐릭터들의 대사는 대부분 저수준이었고 리더 역할을 맡은 캐릭터도 부재하였으며 여주인공들은 답답하고 지루한 존재였습니다.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의 저열한 형제 13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의 저열한 형제 12](https://late.kr/wp-content/uploads/2023/07/로그온-배틀그라운드-4.jpg)
캐릭터들의 행동과 대사는 고구마를 백 번 먹은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런 캐릭터들이 몇몇 민폐 캐릭터들을 제외하고는 사이다와 같은 캐릭터를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고구마 밭이었습니다.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의 저열한 형제 15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의 저열한 형제 14](https://late.kr/wp-content/uploads/2023/07/로그온-배틀그라운드-6.jpg)
기대에 미치지 못한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그래픽과 분장은 괜찮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은 서툴렀습니다. 외국 영화로서의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작품은 요즘 욕먹는 물괴보다도 못한 수준입니다. 로그온 배틀그라운드는 정말로 넷플릭스에서 제공해서는 안 될 영화입니다.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의 저열한 형제 17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의 저열한 형제 16](https://late.kr/wp-content/uploads/2023/07/로그온-배틀그라운드-3.jpg)
이런 작품을 계속해서 서비스하면 넷플릭스는 영화 선택의 중요성을 간과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요즘은 무슨 영화를 볼지 고민하고 있는데, 이런 영화들로 인해 넷플릭스에서 볼 만한 작품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질 것입니다.
로그온 배틀그라운드, 콜업이라는 영화는 그야말로 쓰레기영화라는 표현조차도 부족한 수준입니다. 단순히 재미를 얻기 위해서라면 이 작품은 한 번도 마주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