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우유, 언제까지 괜찮을까?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중에 개봉하지 않는 우유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냉장실에 보관할 경우 유통기한 경과 후에도 45일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유는 종이팩에 담겨있는 우유의 경우에는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구입 후에는 바로 냉장 보관을 하는게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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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냉장실에 넣은 우유가 우유팩이 부풀었거나 용기가 부풀어오를 경우에는 의심을 해봐야합니다. 개봉하지 않았는데도 상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냄새를 맡아보고 상했는지를 먼저 살펴봐야 하구요. 이미 개봉한 우유의 경우에는 일주일 안에 모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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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나서 우유가 상할 경우에는 그냥 버려야할까요? 상한 우유라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상한 우유의 경우에는 암모니아성의 알칼리 성분이 남는데요. 알칼리성은 세제로 사용이 가능하고 지방성분은 광택제나 찌거기를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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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우유 활용방법!
간단하게 상한 우유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가장 일반적인 활용방법은 바로 흰 옷을 세탁하는 방법입니다. 흰 옷을 세탁하기 전에 우유를 5분에서 10분 정도 담가준 후에 헹궈주면 더 하얗게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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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옷에 볼펜이나 먹물이 묻었을 때에 얼룩 부분에 치약을 묻혀서 문질러준 후에 우유에 한 두시간정도 담가준 다음에 비벼서 빨면 얼룩부분이 쉽게 지워진답니다. 우유에는 미백성분이 있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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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하지만, 색상이 있는 옷은 말고 흰 옷에다가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로 피부관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신선한 우유보다 락틱이라는 성분이 더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이 피부를 좋게 한다고 해요. 거의 천연 성분의 클렌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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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져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잡티 제거 및 미백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우유를 살짝 데운다음에 발을 담가서 피부를 불리고 밀어주면 각질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혹은 화상솜에 우유를 적신 다음에 얼굴에 얹어서 20분 가량 있다가 미온수로 헹궈주면 세안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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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로 반지나 목걸이 등의 귀금속도 세척이 가능한데요. 녹이 슨 반지나 목걸이를 우유가 담긴 냄비에 넣고 약불로 끓인다음에 다시 불을 끄고 10분 정도 담가뒀다가 물로 헹군다음에 물기를 제거하고 마른 천으로 닦으면 깨끗하게 세척이 됩니다.
그리고 유통기한그리고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약산성으로 변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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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오염물질을 잘 녹여줍니다. 그래서 가죽 표면에다가 마른 천에 조금 묻혀서 닦아주면 윤기가 나고 광택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우유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안되고 적당히 살짝 묻혀서 닦아주면 매우 깨끗해지고, 반짝반짝 거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분에 좋은 영양제가 됩니다.
우유와 물을 1:1 비율로 잘 섞어준다음에 화초에 뿌리면 화초에 좋은 영양제가 됩니다. 이렇게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