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콜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처치가 가능하도록 질병이나 질환 정보를 미리 등록하는 서비스입니다. 안심콜센터에 가입하여 일상생활에 한 스푼의 안심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119 안심콜서비스의 중요성과 기능,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9 안심콜서비스 신청 골든 타임을 지키는 방법 4 119 안심콜서비스 신청 골든 타임을 지키는 방법 3](https://late.kr/wp-content/uploads/2023/06/0001-377.jpg)
안심콜서비스는 등록된 정보를 기반으로 119 상황실에서 출동 시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또한 등록자의 보호자에게는 119 신고 접수 여부에 대한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여 등록자의 사고 상황을 신속하게 알려줍니다.
안심콜서비스를 신청하려면 119 안전신고센터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개인정보, 병력, 복용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해야 합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대리신청이 가능합니다.
안심콜서비스에 등록된 개인 정보는 긴급 구조 활동에서 참고 정보로 활용되며, 이 정보에 전적으로 의존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병력,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변경되었을 경우, 본인 또는 대리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 및 등록해야 합니다.
119 안심콜서비스 신청
안심콜서비스를 신청할 때는 인터넷을 통해 본인 또는 대리인의 휴대전화나 일반 유선전화 번호로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등록자는 119로 신고하여 119 상황실 및 119 출동대가 사전 등록 정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콜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검색 엔진에서 “119”를 검색한 후, 119 안전신고센터 웹사이트에 접속해야 합니다.
웹사이트 상단 메뉴에서 “119 안심콜 서비스” 메뉴로 이동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입 신청 시에는 수혜자 구분 중 “수혜자” 또는 “대리인” 중 하나를 선택하고, 약관에 동의해야 합니다. 그 이후에는 본인인증 절차를 진행합니다.
본인인증 단계
본인인증 단계는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기본 정보 입력입니다. 아이디, 비밀번호,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두 번째 단계는 병력 정보 입력으로, 신청자의 인적사항, 신청 유형, 거동 여부, 혈액형, 승강기 설치 여부, 전화통화 가능 여부 및 불가사유 등을 자세히 기록해야 합니다.
특히 전화통화가 불가능한 경우, 3단계의 보호자 입력 화면에서 통화 가능한 보호자 정보를 꼭 입력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 질환이나 복용 중인 약물, 법정 감염병에 대한 정보도 입력해야 합니다.
두 번째 단계의 마지막은 다니고 있는 진료기관명과 진료과목, 연락처(주간 및 야간)를 입력하는 단계입니다. 만약 장애 여부가 있다면 해당 유형에 대한 정보도 입력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기타 불편사항과 특이체질, 위급한 상황 시 구급대원에게 요구할 사항, 자주 가는 곳 등을 자세히 작성해야 합니다. 세 번째 단계는 보호자나 대리인의 연락처를 입력하는 단계이므로 이 부분은 생략할 수 있습니다.
안심콜서비스를 신청하여 골든 타임을 지켜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세요. 언제나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119 안심콜서비스에 가입하시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