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과 개인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돈을 빌리고 싶어하지만,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어 퇴직금 중간정산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퇴직금 지급기준, 계산방법, 지급기한, 퇴직소득세, 일용직 퇴직금 기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퇴직금이란?
퇴직금은 1년 이상 근무한 정규직이나 계약직 노동자가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이는 근로자가 직장을 떠난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단기근로자의 경우 주 소정시간을 채우면 이를 환산하여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금 지급기준
퇴직금 지급기준은 1년 이상 근무를 지속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중간에 단절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11개월 근무 후 1달의 공백기가 있는 경우에는 퇴직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퇴직금 지급기한
법적으로 퇴사일 기준으로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상호간에 합의가 있다면 연장이 가능하지만, 이때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승락을 받아야 합니다.
퇴직금 계산방법
퇴직금 계산방법은 하루 평균 임금 30일(근로기간 / 365)입니다. 근로자가 받는 급여액의 크기가 통상임금>평균임금인 경우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합니다.
퇴직소득세: 퇴직금 세금
우리나라는 모든 소득에 대하여 세금을 매깁니다. 퇴직금도 소득세와 지방소득세 항목으로 과세됩니다. 지급 시 이미 회사에서 세금을 내고 받기 때문에 개인이 따로 낼 부분은 없습니다.
퇴직금 중간정산이 가능한 경우
퇴직금 중간정산은 몇 가지 예외적인 사항에 대해서만 허용됩니다. 이에 해당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택 구입이나 전세금이 필요한 경우
- 본인이나 가족이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180일 이상 요양을 하고, 그 비용이 12.5%를 초과하는 경우
- 5년 이내에 회생이나 파산을 선고받은 경우
- 급여가 줄어들거나 소득이 감소한 경우
- 천재지변으로 인해 거주지나 사업장이 50% 이상 손실된 경우
일용직 퇴직금
일용직 퇴직금은 1년 이상 연속적으로 근로를 지속한 경우에만 지급됩니다. 그러나 1일 단위의 근로가 아닌 1년 이상 연속적인 근로 고용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경우에는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금 중간정산은 개인의 경제적 상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퇴직금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활용이 필요합니다. 이 글을 통해 퇴직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