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갸루 작품 소개와 다시보기
첫 갸루 넷플릭스는 다양한 라노벨 애니메이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슷한 내용의 작품들이 많아져서, 저는 곧 넷플릭스를 그만두고 왓챠로 넘어갈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은 정말 볼만한 작품이 없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작품이 아닌 경우, 생각보다 다양한 작품을 찾기 어렵습니다. 원하고 싶은 작품을 검색해보면 나오지 않고, 구글링을 하다 보면 다시보기 스트리밍을 통해서만 볼 수 있어서 넷플릭스 이용에 대한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한 달에 만 원을 지불하는데 하루에 300원 정도를 사용하는 것인데, 첫 갸루와 같은 애니메이션을 보기 위해서는 진심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러브 코미디 장르의 한계
첫 갸루는 2017년에 제작된 러브 코미디 장르의 작품입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재미없는 성적인 농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보면 볼수록 전통적인 오타쿠들이 선호할 만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제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지만요.
또한, 비록 히로인이 항마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양산형 이세계물이나 할렘, 심지어 BL과 같은 장르는 후반부까지는 보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애니메이션은 4화까지 밖에 보지 못했는데요. 그 이유는 그냥 재미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첫 갸루의 부족한 매력
이 작품을 조금만 찾아보면 선정적인 장면들이 쉽게 나타납니다. 러브 코미디 장르라고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밀당하는 장면이나 삼각관계와 같은 요소들이 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이런 것들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보다는 다른 애니메이션 작품인 “그남자, 그여자”의 이야기를 다시 찾아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재미가 없어서 후기는 여기까지로 하겠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보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