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2 vs M1 프로 13을 구매한 후기 및 비교 분석

맥북 에어 M2와 M1의 성능 비교

맥북 프로 13 M2를 업무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제 업무상 필요성 때문에 여러 대의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동시에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새로운 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구매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M1 모델과 M2 모델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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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맥북 에어 M1 모델을 발표했을 때, 쿨링 팬을 탑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성능과 우수한 전력 효율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가격 또한 매우 저렴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 2022년 6월에는 M2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성능과 전력 효율이 향상되어 당연히 가격 차이도 있습니다. 최저 모델을 기준으로 30만원 정도의 가격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또한, M2 모델은 더 넓은 설정 옵션을 제공합니다. 최대 24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애플 맥북 에어 M2는 프로 13과 가격 차이가 10만원 정도밖에 나지 않으면서도 8코어 CPU와 10코어 GPU를 지원하여 성능 측면에서 프로 13 모델이 훨씬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M1과 M2의 CPU 성능은 확실히 많은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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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텔 CPU를 장착한 모델과 비교하면 놀라울 정도로 퍼포먼스 차이가 납니다. 놀라운 점은 성능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 가능한 시간은 이전과 동일하다는 점입니다. 애플은 최적화를 무척 잘한 CPU를 탑재했습니다. 참고로 프로 13은 최대 2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무게도 조금 더 나가는 것 같습니다.

맥북 프로 13 M2 구매 후기

저는 블로그 글을 참고하여 비교해 보았지만,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번에 구매한 맥북 프로 13 M2를 후회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는 매우 고급스럽고,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배송이 조금만 늦춰질 뿐이니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애플은 역시 애플답게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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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후 첫 인상

맥북 프로 13 M2를 주문한 후 포장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박스가 심하게 손상되어 와서 약간의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개봉해 보니 제품 자체는 손상이 없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비닐로 잘 포장되어 있어 사용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제품 품질 및 세팅

맥 OS를 처음 접한 사용자로서 품질을 평가하는 기준이 없습니다. 하지만 유튜브에서 기본 설정 방법을 찾아보고 설정해 보았더니 약간 차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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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통해 하나하나 설정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설정을 마친 후 단축키 등에 익숙해지면 매우 편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맥북을 사용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적응하면서 편리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애플은 생태계를 잘 구축한 것 같습니다.

용량 및 배터리 수명

용량 선택에 있어서 256GB와 512GB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가격 차이가 크게 나서 256GB로 결정했습니다. 분명히 용량이 부족해질 순간이 올 것 같지만, 외장 하드 등을 잘 활용하여 256GB로 충분히 사용할 계획입니다. 파이널 컷 프로를 체험판으로 사용해 보려는데, 대용량 영상 편집 외에는 용량 자체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말 신세계인 것 같습니다. 사용해가면서 배터리 효율이 떨어져서 현재의 성능을 누리지 못할 수도 있지만,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도 상당히 가볍기 때문에 노트북만 들고 다니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맥북 프로 13 M2를 추천하는 이유

전문가는 아니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써 맥북 프로 13 M2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개발자로서 맥북의 장점을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윈도우보다 개발 환경 설정이 쉽습니다.
  2. 노트북의 마우스 패드가 넓어서 마우스 없이도 편안하게 개발할 수 있습니다.
  3. 다른 창을 분리하고 다시 필요한 창을 가져올 때 편리합니다.
  4. 애플의 생태계로 인해 개발에 편리성을 제공합니다.

맥북 프로 13 M2는 개발자에게 매우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애플 제품들은 익숙해지면 사용하기 편하고, 개발 작업에 집중하기에도 좋습니다.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해도 좋지만, 밖에서 개발할 때도 맥북 하나만 있으면 충분히 편안하게 개발할 수 있습니다.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서 익숙해지면 점점 더 애플 제품들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맥북 프로 13 M2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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