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에서는 지난 5월 9일부터 국민연금 수급자 중 유족연금 및 장애연금 수급자 220명에게 무료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국민연금 마음동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갑작스러운 장애나 가족의 사망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연금수급자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마음동행 사업, 유족연금 및 장애연금 수급자를 위한 심리상담 지원 4 국민연금 마음동행 사업, 유족연금 및 장애연금 수급자를 위한 심리상담 지원 3](https://late.kr/wp-content/uploads/2023/07/0001-3.jpg)
국민연금 마음동행: 연금수급자의 힘과 위로
국민연금공단의 김태현 이사장은 “국민연금 마음동행 사업이 장애를 겪거나 소중한 가족을 잃은 수급자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국민연금 마음동행 사업 시작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국민연금 마음동행 심리상담: 예약 및 참여 방법
국민연금 마음동행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유족연금 및 장애연금 수급자들은 국민연금 마음동행 고객센터(1644-8307)로 전화하여 전국에 있는 1,019개의 심리상담센터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상담 날짜와 시간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 화상, 채팅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도 가능합니다. 국민연금 마음동행 상담은 1회당 60분으로, 최대 7회까지 전문 상담사와 1:1로 진행됩니다.
2023년을 기준으로 올해는 22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향후에는 국민연금 노령연금 수급자들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민연금 마음동행 사업은 연금수급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주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