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잠들지 않는 원인과 이유
강아지가 밤이나 낮이나 계속 자지 않는 것은 어떤 원인이 있는 것일까 알아봅시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병원에 데려갈 타이밍과 대처법 등을 알려드립니다.
평소 반려견의 모습을 관찰하고 상태가 이상하다면 바로 수의사를 찾도록 합시다.
밤에 안자는 강아지 원인
강아지에게 잠이란?
사람에게 마찬가지로 강아지 역시도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에게 있어 잠을 자는 것은 여러 가지 유지보수, 즉 몸의 밸런스를 맞추는 다양한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잠을 못 자면 정말 스트레스받고 짜증 나죠. 강아지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잠을 잘 못자게 되면 강아지 역시도 정신이 이상해지고 컨디션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도 마찬가지겠죠. 따라서, 강아지에게 충분히 휴식을 제공하거나 수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에게 얼마나 자야 할까?
사람은 일반적으로 7시간을 잡니다. 그에 비해 강아지는 보통 12시간을 넘게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강아지들은 낮잠을 즐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명도 짧은데 잠도 많이 자는 강아지가 깨어있는 시간은 사람에 비해 한참 뒤떨어진다는 얘기죠. 게다가, 사람과 달라 강아지들의 수면 패턴은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사람의 경우에는 정해진 시간 동안에 몰아서 수면을 취하는 반면, 강아지의 경우에는 꾸벅꾸벅 졸거나 선잠을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강아지에게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이렇게 조금씩 수면을 취하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 받거나 익숙하지 않은 장소
강아지에게도 수면 부족은 매우 힘들어요. 강아지의 수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떤 영향으로 잠을 잘 수 없다면, 몸과 정신상태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어떨 때 강아지가 잠을 못 잘 까요?
일반적으로 강아지가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 있는 경우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그런 경우에는 잠을 자기 어려울 수 있죠. 잠을 잘 수 없게 되면 수면 부족이 발생하고, 이 영향으로 식욕까지도 줄어들게 됩니다. 사람보다도 강아지에게 식욕부진은 매우 치명적입니다.
게다가 강아지가 기분이 가라앉거나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이런 상태가 장기화되면 결국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고, 각종 질병으로부터 무방비하게 됩니다.
강아지가 잠들게 하려면 혹은 졸리게 만드는 방법
강아지들은 대체적으로 매우 기운이 좋습니다.
주인을 보며 살랑살랑 거리는 경우가 많고 노는 것을 좋아하죠. 거의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따라서, 강아지들과 충분히 놀아주거나 장난감을 던져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아이가 있는 집일 경우에는 아이에게 신경을 쓰거나 하면 강아지에게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면당하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강아지들은 금방 우울해지거나 노는 것에 흥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도 강아지들에게 애정을 쏟는 것도 역시 중요한 과제입니다.
성견이 잠을 자지 않는 경우
성견이 잠을 자지 않는 경우 강아지와 달리, 성견이라면 잠을 자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한, 외부 반응에 훨씬 민감하죠.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잠을 자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당연한데, 성견이 잠을 자지 않는다는 것은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인 불안이 큰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견이 잠을 자지 않는 경우 만약, 나이 든 강아지를 여행 등의 부재로 인해 애견호텔에 맡기게 돼버리면 성견은 잠을 잘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심한 분리불안증 역시 동반하게 되겠죠. 따라서, 강아지가 평소에 불안함을 잘 느끼는 성격이라면 불안함을 없애주기 위해 주인의 옷이나 자주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함께 넣어주는 것은 센스입니다.
노견이 자지 않는 원인
노견이라고 불리는 기준은 견종과 체격에 따라 다르지만, 소형견, 중형견에서는 체력적인 쇠퇴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13세 무렵부터가 고령기에 노견이라고 불립니다.
노견의 경우는 건강하면 기본적으로 자고 있는 시간이 길어집니다만, 반대로 수면 시간이 짧거나 밤에 좀처럼 자지 않거나 하는 경우는 원인이 치매 일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매인 경우는 잠을 자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변을 하염없이 어슬렁 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라고 다를 바 없죠. 또한, 아무리 불러도 무시하거나 반응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큰 문제가 아닌 경우
큰 문제가 아닌 경우 강아지가 잠을 잘 자지 않아도 건강해보이거나 식욕이 있으면 일시적인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히 체력이 좋거나 놀고 싶어 해서 그런 경우일 수도 있거든요. 강아지가 수면을 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체력이 좋은 아이들은 더 놀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 문제일 가능성이 높은 경우
만약, 강아지가 잠을 자지 않으면서 식욕과 기운까지 없다면 당장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또한, 어딘가 아프거나 부상을 당해 잠을 못자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피부염이 발생해서 신경이 쓰여 잠을 못 자는 경우도 많고 이물질을 삼켜버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구토를 동반하죠.
또한, 나이가 많은 성견이나 노견일 경우에는 몸의 이상이 발생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병이나 호흡기 질환의 경우에는 호흡이 힘들어 누워자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즉시 진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thought on “강아지 잠들지 않는 원인과 해결 방법”
Comments are closed.